나이가 들수록 우리 몸에서 가장 신경 써야 할 것 중 하나가 바로 뼈 건강이에요.
특히 아이를 낳고 나면 병원에서 제일먼저 하는 검사에 골밀도 검사를 할만큼 중요한 뼈 건강!!
골다공증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소리 없는 도둑’이라고 불릴 정도에요.
어느 날 갑자기 작은 충격에도 뼈가 부러지거나, 키가 줄어드는 경험을 한다면 이미 뼈 건강이 위험 신호를 보내고 있는 걸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듣고
오늘은 간단한 골다공증 자가 진단 테스트를 통해 내 뼈 건강 상태를 체크해보고, 튼튼한 뼈를 유지하는 방법까지 함께 찾아봤어요!
골다공증 위험? 자가 진단 테스트
아래 항목 중 해당하는 것이 몇 개나 있는지 체크해보세요! ✅
1️⃣ 가족 중에 골다공증을 진단받은 사람이 있다.
2️⃣ 최근 1년 동안 키가 2cm 이상 줄었다.
3️⃣ 작은 충격에도 뼈가 부러진 적이 있다.
4️⃣ 칼슘이 풍부한 음식(우유, 치즈, 멸치 등)을 자주 먹지 않는다.
5️⃣ 야외 활동이 적고 햇볕을 충분히 쬐지 않는다.
6️⃣ 하루 한 잔 이상 커피나 술을 마신다.
7️⃣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다.
8️⃣ 50세 이후 폐경을 맞이했다 (여성의 경우).
잘 읽어보고 체크 하셨나요??
이 항목 중에서
✅ 3개 이상 해당된다면
골밀도가 낮아지고 있을 가능성이 커요! 지금부터라도 뼈 건강을 위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답니다!
✅ 5개 이상 해당된다면?
골다공증 위험이 높을 수 있어요.
해당되시는 분들은 병원에서 골밀도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고 해요.
튼튼한 뼈를 만드는 생활 습관
✔️ 칼슘 & 비타민 D 충분히 섭취하기
뼈 건강을 위해 가장 중요한 건 칼슘과 비타민 D예요.
우유, 치즈, 어릴적 부터 뼈에 좋다고 엄마가 꼭 다 씹어서 먹어라했던 멸치...ㅎ
뼈도 꼭꼭 씹어 먹는 생선 등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자주 먹고, 햇볕을 쬐면서 비타민 D 합성을 도와주는 것도 중요해요.
✔️ 규칙적인 운동하기
골밀도를 높이려면 가벼운 근력 운동이나 걷기 같은 운동이 필수예요.
특히 뼈에 자극을 주는 운동(스쿼트, 계단 오르기)이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면서 나이가 들어서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니 지금이라도 운동을 꾸준히 하는게 좋겠어요.
✔️ 과도한 카페인 & 술 줄이기
카페인과 술은 칼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어요.
커피나 탄산음료를 하루 한 잔 이하로 줄이고, 술도 적당히 마시는 게 좋아요.
마치며
골다공증은 한 번 진행되면 되돌리기 어렵지만, 미리 예방하면 충분히 건강한 뼈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 하니
오늘부터라도 작은 습관을 바꿔서 내 몸을 위한 건강한 선택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그럼 지금 당장! 햇빛을 쬐러 잠깐이라도 나가보는 게 좋겠어요!!
오늘도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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