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혈당 장애 높은 이유와 정상수치로 낮추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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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남편의 건강검진 결과 공복혈당 장애라는 결과가 나왔어요.

살이 갑자기 20kg이 넘게 쪄서 걱정을 하던차였는데 공복혈당이 높고 거기다, 장애라는 말까지

붙으니 큰일이다 싶어 공복혈당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어요.

금식을 7시간~12시간 사이 즉, 8시간 이상 금식을 한 후, 아침 식사 전에 당 수치를 측정하는 것입니다.

이 때 측정된 혈당수치로 당뇨 진단 및 관리에 활용이 된다고 합니다.

즉 이때의 수치로 당뇨를 앓는지 아닌지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럼, 어떤 정도가 정상이고 또 얼마부터 관리가 필요한지 아래에 알려드리겠습니다.

정상수치

100mg/dl 미만이 정상

공복혈당장애

100~125mg/dl

보통 1회 검사에서 공복혈당 장애와 함께 내당능 장애가 나타나거나 당화혈색소에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

바로 당뇨병 전단계로 진단합니다. 하지만, 공복혈당 장애만 있다면 추가로 검사를 한 번 더 진행된다고 합니다.

당뇨병으로 진단

2번 정도 측정하여, 126mg/dl 이상, 당화 혈색소가 6.5이상인 경우

비만 (내장지방)

몸에 내장지방이 많은 경우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켜, 혈당을 조절하는 기능을 저하시키게되어 공복 혈당을 상승시킵니다. 또, 평소 과식이나 탄수화물 위주의 식습관으로 살이 찌면, 당류가 체지방에 누적되어 혈당이 상승합니다.

스트레스

스트레스에 대항하기 위해 혈당을 올리는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되어 혈당이 오를 수 있습니다.

간

간의 기능중 하나가 우리가 잠을 자는 동안 혈중의 당도를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하는데, 지방간이나 간과 관련된 질환을 앓으면 포도당이 간에서 제대로 저장되지 못해 공복 혈당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수면부족

수면시간이 부족해 뇌가 휴식을 충분히 취하지 못하면,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더 많은 포도당을 필요로 하게 됩니다.

그래서, 혈당상승을 유발해 공복 혈당 수치를 높이기도 합니다.

앞서 말한, 높은 이유를 잘 파악하고 내 상황에서도 그러한지 잘 살펴보는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래의 방법으로 관리하는것이 필요합니다.

체중감량

공복혈당을 높이는 원인이 되는 내장지방이나 지방간을 없애기 위해 유산소 운동과 같은 본인에게 맞는 꾸준한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여 체중을 감량몸에 있는 지방세포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군형 잡힌 식습관

내장지방과 비만의 원인이 되는 고 탄수화물, 고지발 고칼로리의 음식을 먹는것을 제한합니다.

그리고 과도한 당섭취를 줄이기 위해 탄산음료나 몸에 흡수가 빠른 과당이 들어간 음료를 마시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입에단 음식이 몸에는 않좋다는걸 기억해야겠습니다.

숙면

성인의 평균 수면시간은 7시간으로 이 시간 동안 충분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또, 잠을 푹 잘 잘 수있게 평소 코골이나 수면 무호흡이 있다면 먼저 치료를 받는것이 좋겠습니다.

간을 건강하게

혈당 조절을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간을 건강하게 지킵니다.

당뇨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공복혈당장애와 낮추는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정리해보았습니다.

참고 하셔서 글 읽으신 분들 모둘 건강 지켜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