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보스웰리아 효능 관절에 도움될까?

by 꼼지락 꼼지 2022. 12. 1.
728x90

나이가 들수록 약해지는 관절, 먹는것으로 관절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알려진 보스웰리아에 대해 어떤 효능과 관절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xbqs42, 출처 Pixabay

보스웰리아란?

우리말로는 유향으로, 다른나라 말로는 보스웰리아(Boswellia), 프랑킨센스(frankincense), 매스틱(mastic), 올리바넘(olibanum) 등으로 불립니다. 이 유향은 감람과에 속한 보스웰리아 세라타 (Boswellia serrata) 나무에서 나오는 진을 말려 만든 수지로 성경에 따르면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난 날 동방박사가 준 세가지 예물 중에 유향이 포함되어 있다고 할만큼 귀하게 여기는 물질입니다. 또, 한방에서도 예부터 약으로 쓰일 만큼 몸에도 좋은 성분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날에는 향수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도 쓰이고 약효가 상당해 피부 미용은 물론, 관절염을 치료할 때 좋다고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 jazminantoinette, 출처 Unsplash

 

유향의 효능은?

풍부한 항산화 성분 함유

 

보스웰리아에는 인프라신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는 항산화 성분으로 각종 바이러스나 질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합니다. 또,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피부세포의 노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 줘 노화로 인한 피부를 건강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강력한 소염성분 함유

 

해외에서는 유향을 가루로 빻아 천연 소염제로 사용하고 있을만큼, 보스웰리아에는 보스웰릭산, 인셀솔 아세테이트 등 염증에 작용하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우리 몸에서 염증에 대응하는 항산화제로 작용하여 소염성분 효과를 보입니다. 특히 보스웰릭산은 다른 비스테로이드계 소염제와 마찬가지로 부작용 위험이 적다고 합니다.



섭취 방법

 

 나무의 진액을 말려 만든것이 유향임으로 임의로 껌처럼 씹을 수 있게 만든것이 아니고는 보스웰리아 원물을 그대로 먹기는 돌처럼 딱딱해서 먹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분말형태의 가루로 섭취를 하거나  정으로 만들어진 영양제로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가루의 경우는 따뜻한 물이나 우유, 요구르트에 함께 섞어 마시거나 요거트나 샐러드에 뿌려서 먹는 것이 가장 간편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volantaroma, 출처 Unsplash

 

주의사항

 

보스웰리아는 국내에서는 2014년 식약처에서 관절 및 연골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연골건강에 도움이 되고자 영양제로 구매할 때 염증반응을 유발하는 효소 억제 능력이 가장 뛰어난 중에서도 AKBA와 KBA의 함량이 높은지 살펴보고 구매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또, 하루 함량이 4g미만으로 과다 섭취시 복토이나 소롸불량, 월경과다의 원인이 될수 있고 임산부는 섭취를 금하고 있으니 복용전 전문의와 상담 후 섭취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예부터 인정된 약효로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는 보스웰리아 이글 참고 하셔서 좋은 제품으로 선택하는데 도움받으시고, 건강 잘 지켜내시길 바랍니다